[매일일보 나기호 기자]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5일 서울 노보텔 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‘2017 이머징 기술포럼’을 국내 투자심사역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.
이머징 기술 포럼은 투자유망 신기술분야에 대한 투자심사역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투자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기술세미나다.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R&D지원사업인 ‘기술혁신개발사업 투자연계과제(투자연계과제)’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.
이날 세미나는 △ Auto business in the Future(선우명호 한양대 교수) △ 네이버의 초기 기술 투자(양상환 Naver D2 Startup Factory 센터장) △ 바이오 시대 도래와 기회(노성구 파이메드바이오 대표) △ 블록체인의 기술원리. 블록체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(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) 등 4차산업혁명시대에 혁신성장을 이끌 혁신기술을 주제로 개최됐다.
오세헌 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은 “이번 행사가 미래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어 나갈 신기술 유망분야에 대한 벤처투자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혁신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